22 눈물로 씻은 발 - 박종호
     꾸미   | 2008·05·01 07:10 | HIT : 2,561 | VOTE : 396 |
눈물로 씻은 발 © 2002 junmo music

작사: 최효경
작곡: 조준모
Recorded hastily at: Studio Hornby Baxon


드릴 것이 없어
눈물로 나아가네
죄인의 향유로
그 발이라도
씻을 수 있다면
옥합처럼
내 마음도 깨뜨려
그 발 아래 쏟겠네

향유보다 많은 눈물로
나는 주의 발을 씻고
눈물보다 많은 피 흘려
주는 나의 죄를 씻네

눈물로 씻은 발
골고다에 오르고
십자가에 올라
못 박히셨네
못다한 사랑 이루며
못 박히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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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 : 박종호 11집 - 바닥에 새긴 사랑
아티스트 : 박종호
장르 : Praise & Worship
구분 : 남성 솔로
발매일 : 2002년 11월 9일




앨범소개



박종호의 새 앨범 "바닥에 새긴 사랑"이 2002년 10월 하순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 새 앨범은 박종호가 지난 1999년 5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New York 맨하탄의 Mannes 음악대학 성악과 Professional Studies과정을 끝내고 새롭게 발표하는 앨범이다.

1985년 예수전도단 3집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찬양사역의 길에 접어든 박종호는 1989년 1집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찬양사역자의 길을 걸어오게 된다. 이후 12년간 10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면서 200만장 가까운 음반을 판매하며 한국 복음성가의 수준을 질적, 양적으로 넓혀온 박종호는 지난 2년간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찬양 사역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 미국에서 성악공부로 목소리를 다시 다듬고 이번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정명훈씨가 졸업한 학교로 널리 알려진 Mannes 음대 대학원에서 Opera와 음악회 등에 출연하였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가수 출신의 Ruth Falcon과 세계적인 음악코치들에게서 성악을 사사, 더욱 발전되고 성숙해진 목소리로 클래식 음악과 교회음악의 발전을 생각하며 만들어진 작품들이 11집 앨범 " 바닥에 새긴 사랑"에 수록되어 있다.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이라는 모토로 세상음악의 수준을 뛰어 넘는 최고의 것을 선사하고자 하는 그의 뜻과 노력이 이번에도 그대로 담겨있다. 이 앨범에는 미국 CCM의 본고장 Nashville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 음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Maranatha, Hosanna Integrity등의 워십음반과 Amy Grant, Michael W. Smith등의 앨범에 참여한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미국 정상의 오케스트라 편곡자들인 Tom Howard, Don Marsh, Jim Gray등이 오케스트라 편곡에 합류하였다. 또한 미국의 어린이 합창단과 CCM 그룹 First Call 출신의 가수들이 합창으로 참여했다. (앨범 Credit 참조)

또한 국내에서는 한동대학의 조준모 교수, 박소정, 김잔디, 구차철등이 참여하고, "부흥"의 고형원 "새벽날개"의 박성호, 미국 쥴리아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엄지영 등과 가사와 음반 컨셉을 함께 나누며 준비한 신예작가 최효경이 참여했다. 박종호의 큰 딸이며 현재 쥴리아드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박지현의 첫 작품도 수록되어 이채롭다. 한국의 한동대학 학생들이 듀엣과 코러스로 참여해서 음반에 신선함과 참신성을 불어 넣어 주었다.

박종호 11집 "바닥에 새긴 사랑"은 성서 요한복음 8장 3절에서 11절 말씀에 기초해서 앨범 타이틀을 정하였다. '욕망과 무지'라는 이름의 망치로 죄 없는 예수를 십자가에 한없이 못박은 우리 인간을 향한 끊임 없는 예수의 사랑이 음반의 주제이다.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향해 바닥에 그무엇인가를 써내려 가신 예수님, 당시 율법에 의해 돌로 쳐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여인의 생명은 그 바닥에 새겨진 그 무엇인가로 인해 새로운 생명으로 바뀌었다.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인을 치라 (요 8:7)"는
예수의 말씀에 아무도 여인을 해하지 못하고, 한 여인의 수치 앞에서 예수님은 일설에 의하면 돌로 쳐죽일려고 했던 사람들의 모든 죄들을 낱낱이 적었을 것이라는 전설도 있다는데.... 그리고 한 생명을 죽음앞에서 건져내셨던 죄 없는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우리 죄와 죽음을 대신 짊어지셨다.

  사람들은 나의 죄를 보고, 주는 나의 아픔을 보네
  그들은 내게 손가락질하고, 주는 나를 감싸주네
  "죄 없는 이가 먼저 치라" 바닥에 새긴 사랑
  십자가에 다시 새겨 나의 생명을 구하네 ('바닥에 새긴 사랑' 중에서)

타이틀 곡 "바닥에 새긴 사랑"외에도 예수의 크신 사랑과 빚진 자들의 신앙고백 13곡이 수록 총 14곡의 새로운 노래들이 11집 앨범 "바닥에 새긴 사랑"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주제를 위해서 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그림을 가르치고 있는 재미 작가 방상영의 그림 "Savior (구세주)"을 앨범 쟈켓으로 사용하였다. 망치를 들고 쓰러져 있는 여인을 자애로운 눈길로 바라보는 가시관 쓰신 앙상한 몸매의 예수의 모습이 다소 강렬하다. 구성상 예수님께서 한 여인을 들고 계신 것은 십자가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여인의 모습은 죄인 즉 우리 모두를 상징한다. 남자의 모습이 아닌 여자를 택한 이유는 인간의 연약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그 죄가 망치로 표현되고 있으며,
Cruxification(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음) 그러한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삶 속의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힘들어하는 우리를 언제나 감싸 안아 주기 원하시는 예수의 모습이 앨범 쟈켓 속에 담겨져 있다.

박종호 11집 "바닥에 새긴 사랑" 두 번째 CD에는 국내 성가음반 최초로 뮤직비디오 2편과 음반의 제작과정 (바닥에 새긴 사랑, 나그네의 집)과 뮤직비디오의 제작과정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는 "바닥에 새긴 사랑"은 미국 LA현지에서 촬영하였는데 , 노래를 드라마타이즈(dramatized)한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이다. "세상에서 자유 분망하게 지내며 방종한 생활을 하던 젊은 여인이 한 남자의 집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십자가, 그 남자의 집을 뛰쳐나온 여인은 괴로워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친다. 자기의 순수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순결함을 갈구할 때 그 여인은 어느새 해맑은 소녀가 된다. 가수는 멀리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여인을 바라보는 천사의 모습으로 분하고 ...

간음한 여인과 이를 돌로 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누구든지 죄 없는 자는 돌로 여인을 치라"는 예수의 말씀이 지금 시대의 모습으로 재해석되는 영상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뮤직비디오 "나그네의 집"은 미국 Nevada주 Death Valley사막과 Sand Diego 바닷가에서 촬영하였다.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예수의 상한 발은 잃어버린 자를 종일 찾아 헤매이심이라"는 노랫말을 형상화시키기 위해서 사막과 숲 사이를 헤메이며, 손에는 꽃을 둔 가수가 마침내는 꽃을 심을 곳을 발견하고 그 꽃을 심게 된다는 스토리로 재구성하였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 "바닥에 새긴 사랑"이 드라마적이라 한다면 두 번째 뮤직비디오 "나그네의 집"은 다소 다큐멘터리적이다.

이 두편의 뮤직비디오의 촬영감독은 미국 LA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John Park이 맡았으며 LA Art Center와 Hollywood에서 활동하고 있는 Crew들이 참여, 2개월간의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하였다.

2편의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음반 녹음과정과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보는 즐거움이 두 번째 VCD안에 담겨있다. 미국 Nashville 녹음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던 음악녹음과정과 LA, Death Valley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국내 복음성가 시장의 열악한 규모로 인해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박종호의 새 앨범은 이런 어려움을 개의치 않고 "최상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자"는 박종호의 뜻이 잘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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