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4년 4월 오직 그의 도우심을 따라 가리라. 대나무의 마디, 멈춤의 지혜
분류: 말씀
이름: 꾸미


등록일: 2014-04-01 10:22
조회수: 451 / 추천수: 71


4/4(금)
죽은 사자보다 산 개가 낫다
전 9:4
모든 산 자들 중에 들어 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4/3(목)
스가랴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2(수)

491. 대나무 마디, 멈춤의 지혜

1. [일상] 대나무를 보면 중간 중간 마디가 있습니다. 이는 대나무가 똑바로 자랄 수 있는 이유입니다.
중간 중간의 마디가 단계 단계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곧고 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합니다.
성장하다가 성장을 멈추고 기다리면서 힘을 모았다가 다시 갈 때 마디가 생기게됩니다.

큰 드럼통에 대나무 마디처럼 주름이 있는 것을 보았나요?
옆에서 오는 충격을 4배정도 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마디의 힘" 이자 "멈춤의 지혜" 인 것입니다.

전진만이 성장이 아니라 때론 멈추어 자신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 성장의 연속이 되어집니다.
일종에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다음 문장을 써 내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7일 일하는 사람보다 6일 일하고 1일 제대로 안식하는 사람이 강한 것도 멈춤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멈춤으로 인해 마디가 생기고, 그 마디의 힘으로 새롭게 허락하신 그의 지혜를 부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2. [묵상] 다윗에게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음에도 그의 삶은 쫓기는 삶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적인 도우심으로 피할 길을 내십니다. 사울을 죽이고 왕으로 등극할 수 있는 기로에서 멈추어섭니다.

단지, 그의 함께하심과 사울에게 깨닫게하시려는 오직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동을 결정합니다. 증오심에 가득했던 사울에게서 축복의 메시지가 터져나옵니다.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삼상 26:25)

3. [기도] 가야할 때 갈 줄 알고, 멈춰야할 때 멈출 수 있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잘난 그 무엇이 있거나 믿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멈춰야할 때 이기 때문에 멈추어섭니다.

멈추는 것까지는 명료한데, 그 다음에는 불분명한 것 투성이입니다. 그럼에도 더욱 또렷해지는 그것을 잡으려합니다. 멈추기 위한 기다림이 시간이 길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지금이 왜 그 때인지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위로 솟아야할 때 솟는 것이나 멈춰야할 때 멈추어 마디를 만드는 것이나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원수의 입에서 축복의 메시지를 터져나오게 하시는 이가 오늘 내게도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신음하면서, 추구하면서..



4/1(화)

491. 일일 도우미

1. [일상] 둘째가 첫째와 등교를 같이하겠다고 서두릅니다. 보통 때에도 그렇게 말은 하지만 밥을 먹는 것이나 옷을 입는 것에 늦장을 부려서 형 먼저가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무언가 다릅니다. 비장한 각오로 열심을 다해 형의 속도에 맞춥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일일 도우미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에도 일일도우미로 지정되었으나 조금 늦게 가서 다음 순번친구로 바뀌어서 다시금 도우미 순번이 되었습니다.

도우미를 하기위해 서둘러 가는 아들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2. [묵상] 다윗은 사울을 처치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잡습니다. 그를 호위하던 아비새는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으니 창으로 사울을 단 번에 찔러 땅에 꽂겠다고 합니다. 두 번 꽂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며 벼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가지의 이유를 들어 만류를 합니다. 다윗은 아비새에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기름 부은 자니 여호와께서 치시리라. 죽을 날이 이르거나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그리고서는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을 가져감으로 이 사건을 일단락합니다. 머리 곁에 있는 것을 가져갔다는 것은 중요한 위치에 까지 이르렀고, 사울을 단번에 죽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호께서는 사울과 그 일행이 깊이 잠(타르데마)든 모습과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기 위해 깊은 잠에 빠뜨릴 때와 와같은 문맥으로 사용함으로써, 언약을 준비하심을 보여 주시기도 합니다.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삼상 26:12)

3. [기도] 다윗은 전정 하나님의 도우미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당신 앞에서 자신의 뜻대로가 아닌 당신의 뜻을 먼저 살피는 도우미였습니다. 가야할 때 갈 수 있었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쫓김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울의 일거수 일투족을 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아들이 도우미를 하기 위해 부산을 떠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누군가를 돕기위한 그 마음이 예뻐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으로 감당케 하심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챙기기만 급급한 자가 아닌 당신의 명령하심에 '네' 하며 순종할 수 있는 당신의 도우미이자 그리스도의 종이 되기 위하여 또 다시 내려놓고 뛰려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오직 당신의 섭리만을 살피는 다윗의 영민함이 오늘 내게도 허락되게 하소서

신음하면서, 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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