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About  :  [성중이도큐티한다] 347. 무지개 너머에 있는 그것
  Name  :  꾸미

347. 무지개 너머에 있는 그것

1.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때문에 미쳐가는 자신을 깨닫는 순간이 있다. 신사임당의 인자함을 베풀다가도 콩쥐팥쥐 계모가 되기도한다. 청개구리 같은 아이를 보며 복식호흡의 발성이 무언지 제대로 보여주다가 소곤소곤 잠자는 아이를 꼭 껴안고 있으면 무한한 사랑의 마음이 절로 생겨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는 다른 곳이 아닌 내 안에 있는것인가.
일부로 착할 필요 없으며, 억지로 긍정적일 필요는 없다. 난 그럴 능력이 없음을 자복하는 마음으로 납작 엎드려 있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쉽지 않다. 날마다 죽는 훈련은 오늘도 계속 된다.

2. [말씀]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창 43:23)

형제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재물이었다. 혹여 오해를 할까봐 두려워했으며 아버지가 맡긴 임무를 마침에 문제가 생길까봐 노심초사였다.

그러나, 요셉의 관심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들은 죽을 수 있을 각오하고, 이집트 총리를 재방문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는 이 역경을 이겨낼 도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막다른 골목에서 피할길이 외길이라는 것은 오히려 광명일 수 있다.

3. 아이를 키우면서 아무리 말을 듣지 않고, 삐쳐나갈찌라도 내칠 수 없는 것이 부모로서의 절대적 사명이다. 스스로에게 "나는 아이에게 그렇게 말할 자격 있는가" 라는 것을 계속 반문하고, 나의 성장기를 돌이켜 보곤한다. 그를 통하여 '나'를 보고, '나'를 보면서 그를 본다. 그런 하루 하루가 모여서 나를 만들어내지 않았는가.

그렇다고 하면 나의 관심은 지금의 이 순간을 넘기는가에 있어서는 아니된다. 무지개, 그 넘어의 무언가를 보려하고 볼 수 있어야한다. 비가 온 후 무지개가 있는 것이고, 그 무지개 너머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즉, 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한다. 요셉은 '너희 돈은 이미 받았다' 라고 한다. 이미 모든 문제는 해결하셨다. 낮은자리에서 오직 그의 소리를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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