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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ing About  :  애면글면, 오불관언
  Name  :  꾸미

애면글면
[부사]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 그는 집에 돌아와 자기가 애면글면 장만해 놓은 그릇을  부수었다.

--- 유사어

애쓰는 노심초사 아등바등

---- 일매지다
일매지다
[형용사] 모두 다 고르고 가지런하다.

약약하다 [야갸카다]
[형용사] 싫증이 나서 귀찮고 괴롭다.




2. 오불관언
(나 오, 아니 불, 관련될 관, 어찌 언) [ 吾不關焉 ]

나는 관여하지 않는다. 즉 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모른 체함.

오불관언
옆에서 일어나는 일에 모른 척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이런 식으로 쓰이죠. “그는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오불관언의 태도를 취하였다.”

수수방관(袖手傍觀)과 비슷하군요. 이처럼 무관심하기에는 기분이 몹시 나쁜 경우에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못마땅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내색을 하는 것이 다르군요.


--- 소설 토지에서
김두수는 완연하게 짜증스런 표정을 지어보고, 입맛을 다셔보고, 또 얼굴을 들어 천장을 보고, 그러나 공노인은 오불관언이다.1)

조씨네 식구들이 나가지 않는 한 아무도 그 집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그러나 나가게 하는 조처에는 오불관언이다.2)

"비겁하다 생각 안 하십니까? 대자대비한 불도에서는 한 생명이 산 송장으로 버려져도 오불관언이오?"3)

숙이가 울고불고 야단이 난 것은 물론, 영호도 드물게 친동생 대하듯 당장 갈라서라 호통을 쳤으며 여선주 부자도 몹시 못마땅해했다. 그러나 몽치는 오불관언이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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