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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ing About  :  고전47 감사와 어울림이 행복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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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 2009년3월8일/주일낮1부/고전 16:1-9/감사와 어울림이 행복을 가져온다(32:55)

고린도전서 16장은 인사말입니다. 사도바울은 많은 고난에도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생명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이유의 첫째는 감사이고, 두 번째는 어울림이었습니다.

1. 감사

감사는 좋은 것을 머무르게 하고 , 좋은 것을 더 많이 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서두에 헌금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준비됨과 자발성을 강조합니다.(1~4절)
즉, 감사가 헌금으로 표현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3절) , 특히 은혜의 감격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경가운데 모든 신경계의 허브 역할을 하는 언어 중추신경이 있습니다.
언어중추신경에서 컴퓨터의 검색기능처럼 검색기능이 우리의 입을 말을 할 때마다 작동합니다.
'감사'라는 말을 할 때에 일반 컴퓨터보다 일만 배 빠른 우리의 뇌가 한 가지가 아니라
또 다른 감사의 내용들을 나열해 줍니다. 감사는 하는 사람에게 더 감사할 내용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축복','보호하심' 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말을 할 때에 이전까지 나를 축복하시고, 보호하셨던
이야기들이 함께 생각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그 순간에 자신에게 축복에 관한 것들이 다 검색이 되어서
머물러 있던 것이 상대에게 가는 것입니다. '감사','축복' 등을 계속하여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불평'을 하는 그 순간에 온갖 불평이 다 나옵니다. 남을 비판하거나, 불평하는 것도 할수록 검색기능이 발달되어
어떤 순간에도 불평과 비판 꺼리들을 찾아낼 수 있는 기괴한 능력(?)이 생깁니다. 불행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말을 통하여 아름다운 '감사'와 '축복'이 검색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1)
감사라는 말을 많이 쓴 사람은 감사의 열매를 먹고, 불평을 외친 사람은 불평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매주 마다 감사헌금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감사헌금을 드릴 때마다 새로운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헌금을 드리는 인생은 더욱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감사헌금 또한 드리는 사람이 드립니다.
감사할 때마다 감사한 것들이 더 생각나고,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내용을 전체에서 나누는 것은
이를 통하여 함께 듣는 전 성도가 감사한 내용들을 떠오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에 대하여 감사한 내용을 읽어주는 그 순간에 선교에서 같은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 생각나서 감사하게끔 합니다.

용산에서 한강대교 넘어가다 보면 방향마다 다르게 보이는 '국제빌딩'이 있습니다.
국제그룹의 본사였고, 재벌 7위까지 올랐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에 재벌들 모임에 국제그룹 회장이 지각했다고 합니다. 그 본보기로 은행에서 돈 줄을 막아서 도산이 되었습니다.
양정모 회장이라는 수년간 소송하다가 화병으로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재정권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기에 조금만 참고, 기다렸으면 기회가 올 수도 있었습니다.
불만, 미움, 분노만 되새길수록 자신만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악에 악이 더해집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속된 말로 울화통이 터질 일이 있을 텐데, 그것을 품고 있으면 저렇게 공중분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움을 해결하는 용서의 능력이 나를 치유하는 능력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건물을 볼 때마다 건물이 메시지가 됩니다.

감사는 우리의 난관과 억울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셉이 있습니다. 원한 맺힌 삶을 충분히 살 수 있었지만 하나님만 바라보며 감사하며 승리한 인물입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육군 장교시절에 문서위조죄로 누명쓰고
억울하게 시베리아 정치 수용소에 11년 동안 감금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도 하나님 바라보며 감사하면서 이겨냄으로
'수용소군도' 라는 책을 써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수상소감의 첫마디가 "Thank you, Prison!" 이었습니다.
고난과 억울함을 푸는 방법에 대하여 그는 삶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 혼자 눈물의 기도로 어렵게 키워가면서도,  
모든 상황에서 주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던 가난한 목사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명문대 프린스턴을 수석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수상 연설에서 홀로 17년 동안 키워주시며, 감사를 가르쳐 주신 어머니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 사람은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고, 1920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28대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입니다.
감사의 능력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감사가 또 다른 감사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기도 또한 결핍에 대한 간구만 하지 말고, 시작은 감사의 기도로 하십시요.
시편 100편 4절에서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라고 했듯이 감사로 시작해야 합니다.
감사가 있으면 자신의 난관이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집에서 반항을 할 때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가출도 안하고, 마약도 안 하니 감사한 것 아니겠습니까.
세금 많이 나온 고지서를 보면서 소득이 많은 것을 감사할 수 있고, 십일조 낼 것이 많다는 그 만큼 열매 많이 주셨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주 같은 장소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2시간 반 동안 사인만 하였습니다. 육체는 힘들 수 있으나 아무도 없어서
민망하게 혼자 앉아 있는 것보다 감사한 인데, 이런 일에도 불만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B관 주차장이 없어서 숙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투덜투덜 대면서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있어서 감사하고, 걸을 수 있는 다리 있어 감사한 것 아니겠습니까.
장애인주차구역을 보면서 좀 멀리 주차하게 되어도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잠을 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찬송의 음률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해석능력이 있었습니다. '왜' 라는 질문을 '어떻게' 로 바꾸면 됩니다.
'왜, 저 사람은 저럴까' 에서  '어떻게, 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까' 로 생각 한다면 인간관계를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왜 내게 힘든일이 생기나' 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풀고 해결할까' 로 생각 한다면 더 강력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요즘 원화가치가 떨어지는데, '왜' 가 아니라 '어떻게' 로 본다면 수출이 잘되고, 교육조건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10%를 육박하고, 일본도 제조업이 무너지고, 중국도 기업들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체감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망할 정도는 아닙니다. 원화가치가 떨어지니까 쿠션이 되어서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원화약세의 역설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였더니 이상한 방법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기러기아빠들 돌아올 수밖에 없고, 쓸데없는 유학생들 돌아오고, 명동의 반이 일본사람들로 붐빌 정도로 매출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왜' 가 아니라 '어떻게' 로 바라본다면 이런 기회는 없습니다.
2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분노케 한 살인마 강호순 때문에 여자 분들의 귀가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가 아니라 '어떤 유익함이 있을까' 로 바라본다면 발상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행복하고, 생명이 있는 강력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데살로니가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살전 5:16).

2. 어울림
사도바울은 교제가 풍성했습니다. (5~7절) 예수님도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고 식사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6장 후반에 동역자들의 이름을 나열합니다. 로마서 16장 한 장 전체를 동역자들로 매웁니다.
어울림이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카네기멜론대 코헨 교수가 4년 동안 400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투입하고 감기와 인간관계의 연관성은 연구했습니다. 가족, 친구, 취미, 종교 등 7종류이상의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거의 감기가 걸리지 않는데 반해 인간관계 즉, 사회적역할이 적으면 적을 수록  감기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관계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가 든 노인들이 불행해지는 것은 몸이 약해지는 것도 있지만 관계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들 수록 젊고, 싱싱한 친구를 만드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들 같은 디모데를 친구 삼았습니다.
새로운 교제권을 만드는 사람은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존심 내려놓고, 교감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감사와 어울림이 있는 거룩한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여, 기도한대로 이뤄짐에도 감사, 그렇지 않음에도 감사하게 하시고,
자존심 내려놓고, 새로운 교제권에 과감히 뛰어드는 어울림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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