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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lking About  :  소교리 문답 강해 04/ 하나님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Name  :  꾸미

2003년 앙코르 설교 요약

소교리 문답 강해 04
하나님을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요 4:24

문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답4.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의 존재와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공의와 선하심과 진실하심이 무한하시며 영원하시고 불변하십니다.

1.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언어가 변한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교리의 시작은 인간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명확히 알아야 인간이 누구인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성을 찾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간성을 동물에게서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 같은 방법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방법에서 찾는 것입니다. 인간성의 본질을 하나님께 찾는 방법, 이것이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인간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인간의 위대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변화가 됩니다. 특별히 언어부터 변화가 됩니다. 언어 자체가 하나님과 같은 언어로 변화가 됩니다.
얼마 전, 『오늘의 양식』을 읽었습니다. 그리스의 한 철학자가 종에게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종은 동물의 혀로 된 음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종이 설명하기를 혀로 말미암아 행복을 감사할 수 있고, 슬픔을 몰아낼 수 있으며, 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통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 철학자는 최악의 요리를 만들어 오라고 했습니다. 종은 똑같이 혀로 된 음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혀로 저주를 하기도 하고,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말에 대한 교훈적인 내용입니다. 언어를 통해서 동물성을 드러낼 수 있고, 신성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예수님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교제할 때 우리는 신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인간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재를 통해서 점점 성화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속성(공유적․비공유적)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계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알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비유가 거울에 비친 모습입니다. 제 자신은 살아 있는 실체입니다. 하지만 거울 속에 있는 모습은 실체가 아닙니다. 거울 안에 있는 것과 거울 밖에 있는 실체는 똑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울 속에 있는 모습을 통해서 실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것도, 100% 아는 것이 아닙니다. 거울 속에 있는 모습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반영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어느 정도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유적 속성과 비공유적 속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공유적 속성입니다. 그리고 개념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비공유적 속성입니다. 공유적 속성은 하나님과 인간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비공유적 속성은 절대 존재로서의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첫째, 자존성을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근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근원이 없습니다. 둘째, 불변성입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셋째는 무한성입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해서 무한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유일성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공통적으로 가질 수 없는 것이 비공유적 속성입니다.

3.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성화될 수 있다
공유적 속성 중에서 특별히 연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존재, 지혜, 권능, 거룩, 공의, 인자, 진실 이렇게 일곱 가지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 안에서는 완성되어 있지만, 우리 인간은 작게나마 경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것을 성화된다고 합니다.
존재는 진실한 실체로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의미합니다. 거룩한 척, 경건한 척하는 바리세인들은 존재로 변화되기보다는 소유로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뜻하는데 말씀 속에서는 하나님의 지혜와 세상의 지혜를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말씀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권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적인 힘은 사람 위에 군림하고, 사람들을 강하게 지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권능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진짜 권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마가복음 10장에서 말씀합니다. 섬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하지 않습니다. 그게 권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진짜 권능이 뭔지를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무엇이 진짜 권능인지, 무엇이 진짜 영광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
그 다음에 나오는 거룩, 공의, 인자, 진실은 하나님에게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인간세계에는 이런 원형조차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갈 때, 하나님을 닮게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모습들이 우리의 삶 속에 그대로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인생에 성장이 있습니다. 주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닮기 원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변화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만나야 신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동물성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신성에서 찾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종들이 될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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